해외여행 후 입국시 필요한 절차, 서류 총정리 (큐코드, PCR, 격리 등)

 

 

 

해외여행 후 입국 시 필요한 절차, 서류 총정리! (큐코드, 입국 후 PCR, 양성시 자가격리 여부 등)

 

 

 

국내 입국 후 필요 절차 총정리

 

 

안녕하세요! 요즘 해외여행 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코로나에 대한 규제를 완화됨에 따라 해외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해외여행 후 입국 시 필요한 절차들과 양성 판정 후 45일 이내 PCR 양성이 나왔을 경우

격리면제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참고로 해당 게시글은 바로 오늘 9월 26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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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국내 입국 전 어떤걸 준비해야하지?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 전 위와 같은 궁금증이 발생하실거 같은데요. 국내 입국 전 절차는 매우 간단합니다. 

우선 입국 전 큐코드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주소는 하단 사진에 링크를 첨부해두었으니 클릭하시면 자동으로 사이트로 이동됩니다.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면 원 모양으로 입국 전 검역정보 입력이라는 탭이 보이실텐데요.

해당 탭을 클릭한 후 개인정보를 입력 후 동의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큐코드 사이트 접속

 

 

정보 입력이 모두 끝나면 하단과 같은 QR코드가 뜨게 됩니다. 해당 QR코드를 휴대폰에 저장하거나 캡쳐를 해둡니다.

그럼 입국 후 수화물을 찾으러 가기 전 큐코드를 확인하는 분들이 서계실텐데요.

여기서 미리 저장해둔 QR코드를 찍으면 입국 전 큐코드 등록은 모두 완료한 것입니다.

 

 

큐코드 예시

 

 

큐코드를 미리 발급받지 못한 경우 어떻게 하면 되나요?

 

 

큐코드를 미리 발급받지 못했을 때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미리 발급받지 않고 수기로 등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비행기에 타게 되면 승무원분들께서 두 가지 종이를 나눠주는데요.

하나는 세관신고서, 그리고 나머지 하나가 큐코드 관련된 서류입니다.

해당 종이에 인적사항, 건강상태를 작성 한 후 큐코드 확인 장소에서 종이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큐코드 등록 후에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큐코드 입력이 끝났다고 해서 모든 절차가 완료된 것은 아닙니다.

아직 한국의 경우 입국 후 PCR을 1일 이내에 받아야 하므로 24시간이 지나기 전 반드시 PCR을 받아야 합니다.

이때 인천공항 PCR보다 집 근처 보건소에서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천공항에 위치한 검사소의 경우 대기시간도 길고 비용도 8만원 지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집 근처 보건소로 가실 경우 해외 입국자는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므로 집 근처 보건소에서 검사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PCR 결과가 나온 후에는 위에서 말씀드린 큐코드 링크로 다시 접속합니다. 이번엔 입국 후 검사등록하기 탭을 클릭합니다.

추가 인적 정보와 검사결과, 음성일 경우 음성을 증명할 수 있는 화면 캡쳐 파일을 첨부 후 제출하시면 모든 과정이 끝납니다.

 

 

 

 

 

코로나 양성 판정 후 45일 안에 다시 양성이 뜨면 격리를 해야 하나요?

 

 

많은 분들이 위와 같은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하곤 하는데요.

보통 코로나에 한 번 걸린 후 45일 이내에는 바이러스가 몸에 남아있어 신속항원이나 PCR이 무의미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입국 시에는 반드시 PCR을 받아야 해 몸에 바이러스가 남은 상태에서 검사를 받게 됩니다.

저 역시 코로나가 확진된 후 45일이 지나기 전 해외에 다녀와 어쩔 수 없이 PCR을 받아야 했었는데요. 

아직 몸 속에 찌꺼기가 남아 양성이 뜨고 말았습니다. 보통 코로나 확진 후 45일 이내에 양성이 뜰 경우 격리면제되는데요.

그렇지만 어떻게 격리 해제를 신청해야 하는지 헷갈리곤 합니다. 해결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만약 양성이 나오게 되면 하단과 같이 관할 보건소에서 문자가 오게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문자에 나와있는 자기기입식 조사서를 작성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해당 링크에 접속하여 조사서를 클릭할 경우 보건소에 직접 연락을 하여 정보를 수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조사서를 입력하지 않으면 역학조사반에서 전화가 오게 되는데요. 이때 본인이 과거에 확진된 날짜를 알려주시면 됩니다.

그럼 검사 결과에 나와있는 바이러스 수치 확인 후 전염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재검출로 결과를 변경하게 됩니다.

그 후 최종적으로 격리면제 문자가 오게 되면 PCR 결과 양성이 뜨더라도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코로나 양성 문자

 

 

이상 입국 후 필요한 절차와 45일 이내 재확진시 격리 면제 방법에 대해 설명드렸는데요.

입국 후 PCR이 없어질 수 있다는 소식도 종종 들려오고 있으니 최종적으로 뉴스가 뜨게 되면 또 다시 한 번 정리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