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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가올 추석!

올 추석은 목~토요일로 평일에 쉴 수 있는 시간이 목요일과 금요일밖에 없습니다.

이때 토요일이 휴일이기 때문에 10/2일에 대체공휴일인지 아닌지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오늘은 10/2일이 대체공휴일, 임시공휴일인지 아닌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대체공휴일이란?

 

 

대체공휴일은 대체 휴일 제도를 줄인 말입니다.

대체 휴일 제도란 공휴일이 토요일, 일요일 혹은 다른 공휴일과 겹칠 때 임시 휴일로 지정하는 날을 말합니다.

대체공휴일은 2014년에 시작되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 대체공휴일에 해당되는 휴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신정

✔️ 설날

✔️ 삼일절

✔️ 어린이날

✔️ 부처님오신날

✔️ 현충일

✔️ 광복절

✔️ 추석

✔️ 개천절

✔️ 한글날

✔️ 크리스마스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10월 2일이 대체공휴일, 임시공휴일이 될지에 대해 많은 분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올해 10월 2일을 이번 정부 첫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하는데요.

아쉽게도 결국 철회되었다고 합니다.

 

임시공휴일 지정이 철회된 원인은 바로 '날씨'입니다.

날씨가 왜 임시공휴일 지정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의아하실텐데요.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흔히 임시공휴일 또는 대체공휴일 지정은 내수 활성화를 위함입니다.

올해 부처님오신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것을 포함해 5월에는 황금연휴가 3차례 있었습니다.

당시 흔치 않은 황금연휴였음에도 불구하고 비가 자주 내려 많은 분들이 휴가를 즐기지 못했습니다.

그로 인해 내수 경제 활성화 효과가 아주 미비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과거 공휴일 지정을 통한 내수 진작 효과를 바탕으로 임시공휴일 지정을 주장하곤 했었는데요.

위와 같은 5월 황금연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날씨로 인해 내수 경제 활성화에 실패한 것입니다.

때문에 추가적인 임시공휴일 지정을 하기 어렵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초기 의견과 달리 10월 2일 임시공휴일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아직 확정까진 아니긴 하나 현재 10월 2일 임시공휴일을 검토 중이며 논의를 거쳐 지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후 10월 2일 임시공휴일이 픽스되면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바로 오늘 8월 31일 기준으로 10월 2일 임시공휴일이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혹시 10월에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예약이 마감되기 전 숙소 등을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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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임시공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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