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현충일은 공휴일! 현충일 대체공휴일, 조기 게양법 (태극기 게양법)

 

 

 

어느덧 5월이 지나가고 곧 6월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6월에는 국가기념일인 현충일이 있습니다.

오늘은 현충일의 정확한 의미와 대체공휴일 유무, 조기 게양법까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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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이란?

 

 

현충일은 정확히 어떤 날일까요?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참전용사를 추모하고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입니다.

1956년부터 6월 6일을 현충일로 지정하여 매년 기념하고 있습니다.

국립현충원에서 추모기념식 등이 진행되며 가정에서는 조기를 게양하여 추모의 의미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현충일은 공휴일? 대체공휴일?

 

출처 : 행정안전부

 

현충일은 국가 추념일로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때 현충일은 국경일이 아닌 국가 추념일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국경일은 국가에 매우 경사스러운 날이라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올해 현충일은 6월 6일 화요일이기 때문에 공휴일로 적용이 됩니다.

 

 

그렇다면 많은 분들이 궁금하실 부분! 과연 현충일은 대체공휴일 적용 대상일까요?

현충일은 대체공휴일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6월 6일 현충일이 토요일 혹은 일요일일 경우 차주 월요일은 공휴일이 아닌 평일이 됩니다.

 

 

 

 

현충일 국기 게양 방법

 

 

현충일은 국경일이 아닌 국가 추념일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각 가정에서는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추모의 뜻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그럼 현충일 국기 게양, 조기 게양법은 어떻게 될까요??

 

⭕ 올바른 국기 게양법 ⭕

 

✅ 깃봉에서 깃면 세로길이만큼 내리기

 

출처 : 행정안전부

 

일반적으로 생각하시는 국기 게양법은 국경일에 다는 방법입니다.

현충일은 추모하는 날이기 때문에 태극기를 내려서 다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단, 차량이나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줄 경우 조기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최대한 내려 달아야 합니다.

 

 

✅ 조기는 현충일 당일에만 달기

 

출처 : 행정안전부

 

현충일에 다는 태극기는 6.25 희생자들에게 조의를 표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현충일 당일에만 달아야 합니다.

전날 미리 달거나 달고나서 한참 후 내리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 건물의 중앙 혹은 왼쪽에 달기

 

출처 : 행정안전부

 

국기를 다는 위치 역시 정해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건물을 정면에서 바라보았을때 건물의 중앙 혹은 왼쪽에 다는 것이 올바른 국기 게양 방법입니다.

 

 

✅ 가로기 혹은 차량기는 달지 않음

 

출처 : 행정안전부

 

3.1절 혹은 다른 국경일에 가로기나 차량기를 단 것을 흔히 보셨을텐데요.

가로기와 차량기는 국경일과 같은 축제 분위기를 만들고자 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현충일에는 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단, 국립현충원과 같은 곳이나 그 주변 도로에는 조기 형태로 달 수 있습니다.

 

 

이상, 6월 6일 현충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올해는 함께 추모하는 의미로 꼭 국기를 게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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